1996년 가을 신내림을 받아 신의 제자의 길로 들어선지 올 해로서 햇수로 7년입니다.

신의 제자로 입문 전 유난히 인간의 고력을 많이 넘겼습니다.

죽을 고비를 몇번 넘기고, 불의의 사고로 의식이 불명확한 무의식 속에서 20일간 저승과 이승을 넘나들다 기적적으로 의식을 찾아 병원 관계자들도 놀라게 하였던 기억 등 내 주변에는 내 자신도 알 수 없는 미스테리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주어진 명석한 머리 때문인지 남보다 일찍이 주산8단의 자격증에 합격하여 MBC 묘기 대행진에 출연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으며, 경제적인 집안의 어려움을 덜어주겠다는 어린 마음에 학교를 중도에 자퇴하고 주경야독으로 야학생들이 운영하는 야학을 다니면서, 고등 학교 과정은 검정고시로 합격하였습니다.
대학 및 대학원을 다니면서 제법 큰 학원을 2개 운영하기도 하였고 졸업 후 교편 생활을 시작했으며 신내림을 받기 전 이동통신 사업도 하여 제법 큰돈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나는 항상 내 자신에게 반듯하고 절제된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어찌보면 고지식할 정도로 정도의 길로 살아 왔다고 생각합니다.

내림굿을 받고 문전으로 쇄도하는 손님 때문에 부엌으로 숨어 있을 정도로 애동제자 답지않게 억수로 불려주었습니다.
신의 제자로 생활하면서 신령님의 정확한 공수와 참뜻을 깨우치기 위해 참선과 기도를 통해, 나는 신령님의 가르침대로 한치의 오차가 없도록 노력하면서 살아왔다고 봅니다.

신령님께서는 어떤 때는 나에게 가혹할 정도로 “道”의 길로 정진시키시면서, 내가 가장
힘들어하고 어려울 때는 항상 따뜻하게 감응해 주셨습니다.

나는 죽어서 다시 태어난다해도 신의제자로 가는 길을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신령님의 가르침과 뜻을 받들어 언제나 여러분들을 옳고 바른 길로 인도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신령님의 가호가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